어린이의료실비보험 가입요령 정리

보험다보여 약식 통계 기준으로 30대 가입자의 75% 이상이 실비보장을 준비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료비 보장의 필요성을 공감했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수치인데요. 그래서 어린이의료실비보험을 알아보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어른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아이를 위해 정보를 찾는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고자 가입요령을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 자신의 위험은 준비하지 못해도 아이의 위험은 준비하고 싶은게 부모님의 마음이죠. 그래도 돈이 들어가는 일이니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장성 금융상품 가입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아이들에게 더 유용한 상품

 

실비 보장이 효과적인 연령 구간이 있습니다. 바로 출생 직후부터 15세까지와 60세 이후입니다. 특히 어릴때는 자주 아프고, 다치다보니 병원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실제로 발생한 병원비 중 일부(80~90%)를 돌려주는 아이들 실손보험이 부모님들 사이에서 필수로 자리잡은 이유입니다.

 

※ 태아 혹은 영유아의 요금이 어른에 비해서 다소 높은 이유는 그만큼 가입자 중 많은 사람들이 보상을 받는다는 증거입니다. 회사가 십 여개인데 요금을 뻥튀기해서 책정할 회사는 없거든요. 보상이 자주 이루어지는 연령대라서 약간 더 높은 요금을 책정할 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2. 기본 상식(2018년 4월 변경분)

 

2018년 4월부터 실비는 단독상품으로만 판매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더 저렴하게 필수 보장을 준비할 수 있어요.

 

※ 예전에는 실비를 구성하기위해서 태아 or 어린이 종합 상품을 월 5~10만원대로 가입했지만 이제는 실비만 가입이 가능해서 월 2만원대로 병원비 보장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 이는 법으로 정해진 사안으로 회사별로 동일합니다. (어린이용, 어른용으로 구분되어있지 않습니다.)

 

3. 어린이의료실비보험 가입요령

 

1) 가급적 출생 전에 준비하자.

 

아이가 태어나기전에 미리 실비를 가입하면 출생 직후 발생할 수 있는 경우에도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직 출생 전이기때문에 고지의무가 존재하지 않아서 가장 완벽하게 보장을 준비할 수 있죠.

 

* 아이가 태어나서 바로 아파서 병원을 다니게되면 최소한 치료가 끝난 다음에 가입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 이용 사례에 따라서 특정 사안에 대한 부담보 조건 (보장안함)으로 가입이 진행되기도 하죠. 그 사안이 매우 중대하면 평생 가입을 못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급적 출생 전에 실비보장을 준비해주시는게 좋습니다.

 

* 태아보장의 경우 임신 22주까지 가입을 해야만 선천이상이나 기형아출산 등의 태아관련보장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22주 이후에는 태아 특약이 빠진 어린이 종합 상품으로 가입이 되죠. 하지만 실손의료비는 이런 보장이 없기때문에 출생 전에 언제든 가입이 가능합니다.

 

2) 한 살이라도 어릴때 준비하자.

 

아이는 언제 아파도 이상할게 없고, 툭하면 넘어지고 깨지고 떨어져서 다칩니다. 그렇게 병원을 다니다보면 이용기록이 계속 쌓여서 가입 시기가 뒤로 밀려나죠. 아직 아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할때 최대한 빨리 가입해야되는 이유입니다.

 

3) 욕심내지말고 표준형으로 가입하자.

 

어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 내용인데 어린이의료실비보험은 크게 표준형, 선택형 두 가지 중 하나의 형태로 가입합니다. 표준형은 급여부분, 비급여부분 모두 20% 공제(본인부담금) 후 나머지 치료비를 보장하고 선택형은 급여 부분은 10% 공제합니다.

 

* 산술적으로 선택형이 10% 더 보장되기에 엄청 좋아보이지만 급여라는건 건보 적용이 되는 부분입니다. 그 크기가 매 월 요금을 더 낼만큼 크다고 볼 수 없습니다.

 

숫자 하나로 큰 이득을 보려고 욕심내기보다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표준형으로 가입하는것이 소비자에게 더 좋습니다. 보장 범위와 한도가 동일한데 매 월 요금을 더 낼 필요는 없지요.



4. 회사 선택 기준

 

사실 실비상품 자체만 놓고보면 비교가 무색합니다. 동일한 보장범위, 동일한 한도, 동일한 형태니까요. 하지만 실비와 종합보험을 듀얼로 준비하려는 부모님이라면 종합(진단비, 수술비, 입원일당 구성이 가능한 어린이 전용상품) 상품의 인지도를 비교하시면 됩니다.

 

종합 상품을 구성하는 회사에서 실비도 같이 준비하면 되니까요.

 

※ 전통적으로 어린이 상품은 H사 제품이 스테디셀러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회사들에서 판매하는 상품도 보장이 대동소이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H사의 보장범위나 크기가 좋아서 명품이 되어버렸죠.

 

 

▲ 아이의 미래는 생활의 안정과 가정의 행복에 있습니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

 

어린이의료실비보험을 알아보는 부모님들께 꼭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사족을 남깁니다.

 

제 동생이 얼마전에 조카 앞으로 보장을 준비했습니다. 실비 + 종합으로 월 7만원대로 가입했더군요. 저는 분명히 동생에게 실비만 가입하라고 권했습니다. 왜? 요즘 경제적으로 힘든걸 아니까요. 6개월치 건보료 밀린걸 제가 내줬으니까요. 그런데 남들이 해주는만큼 해주고 싶다며 7만원대로 들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질병이나 상해사고에 대한 치료비 보장은 실비라 꼭 준비해야되지만 종합(진단비) 보장은 치료비 돌려받는것 외에 추가로 경제적 지원을 받기 위해서 가입하는 성격입니다. 소득이 안정적이고 생활이 따뜻하면 준비하는게 좋지만 아이들 유치원비 걱정을 하는 마당에는 과소비입니다.

 

지금 자녀를 위해서 보장성 금융상품을 알아보는 분들께 묻습니다.

 

아이의 아빠, 엄마는 종합(진단비) 보장이 준비되셨나요? 아이보다 부모님이 먼저 준비해야됩니다. 그게 아이를 위한 길입니다.

 

왜?

 

아이에게 모든걸 다 해주겠다며 종합 상품으로 빵빵하게 준비하면 뭐하나요? 정작 엄마, 아빠가 큰 병에 걸려서 소득이 끊기고 가정이 파탄나면 아이는 자동적으로 빈곤층으로 떨어진 상태로 어린 시절을 보내야되는데요.

 

가족 구성원 모두 실비와 진단비, 수술비, 입원일당 준비를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이 안된다면 부모님부터 먼저 챙겨야되는게 바로 종합상품입니다.

 

이상으로 아이들 실비 관련해서 간단한 가입요령과 하고싶은 당부의 말을 남겨봤습니다. 모쪼록 필요한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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