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내맘같은 어린이보험 가입요령

오늘 소개하는 메리츠화재 어린이보험 내맘같은 상품은 흔히 권해지는 롯데 도담도담과 DB 아이러브건강과 함께 언급되는 인기 제품 중 하나입니다.


보장성을 목적으로 준비하는 계약의 특성상 100% 절대 우위를 점하는 경우는 없기에 단점을 찾거나 상대적인 비교를 하면 더 낫고, 모자란 부분이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평이 좋습니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설계사가 권한다는건 기본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낼 부분이 많아서 상담을 계약 체결로 연결시키기 좋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소비자에게도 유리한 것이죠.


그래서 오늘 이에 대해 간략한 소개 및 가입요령을 남겨봅니다.


※ 제 동생도 그렇고 대부분 소비자가 접근 자체를 잘못해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어서 이에 대한 언급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글을 적습니다.



글을 시작하기 앞서서 잘못된 접근 방식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메리츠화재 내맘같은 어린이보험처럼 아이들 앞으로 들어가는 상품을 가입할때 대부분은 ADHD, 스쿨존사고, 치아 관련 보장 등 정말 자녀가 어릴때 겪을 수 있는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서 다양한 특약을 구성하게 되는데요.


그 부분이 소비자의 니즈와 판매자의 이해관계가 맞다는것은 이해가되지만 필자의 입장에서는 '진단비' 위주로 구성하기를 권합니다.


20세 이하까지는 중요 질환에 대한 진단자금 가입한도가 어른의 2~3배 정도 설정할 수 있고 손해율 자체가 어른에 비해서 낮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같은 보장을 더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손해율이 낮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10살짜리가 암에 걸려서 보상을 받는것보다 40세 어른이 보상을 받는 시점이 더 빠르거든요. 적어도 회사 입장에서 아이는 3~40년 뒤에 큰 지출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위험의 크기 자체를 작게 책정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계약을 가입할 때 아이들 맞춤보다 그 얘들이 어른이 되었을때를 대비하는 특약으로 준비하는게 올바른 가입요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간략한 내용들을 정리해 올려보겠습니다.


기본 개요



이 상품의 정식 명칭은 메리츠화재 내Mom같은 어린이보험입니다. 뒤에 숫자인 1910은 2019년 10월에 내용이 일부 변경되어 새로운 약관이 적용된다는 뜻입니다.


진단비 가입한도에 강점이 있어서 시중에서는 암,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와 질병후유장해(3~100%) 쪽으로 많이 언급되지만 사실 이 제품은 종합 성격의 특약을 갖추고 있는 상품입니다.


중대질병의 진단자금과 후유장해뿐 아니라 각 종 수술비, 배상책임, 운전자 보장, 사망 등에 이르는 특약을 선택적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가입 목적에 맞게 최소한 운전자보장을 여기에 넣지는 맙시다.


* 글 작성을 위해 다른 분의 글을 보니까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벌금, 방어비용도 넣어서 하면 좋다고 적었던데 제 생각에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성격이 다른 부분은 분리하는게 관리할때 더 낫습니다.)


가입형태


이 상품은 기본적으로 표준형, 무해지환급형 중 하나를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는데 무해지도 3가지로 나뉩니다. 납입기간 중 해지하면 한푼도 못 받지만 납입이 끝난 뒤에는 일반형과 같은 수준의 환급금이 발생하는 1형, 납입 종료 후 해지하면 일반의 50%만 돌려주는 2형, 납입이 끝난 시점에서 해지 시점까지 경과 기간에 따라서 5~100% 차등 지급하는 3형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00% 유지를 전제로하고, 진단자금 위주 집중 보장 구성이라면 제일 적게 돌려받는 3형을 추천합니다. 회사에서 나중에 환급금을 적게 주는만큼 요금도 약간 더 저렴하거든요.


* 보장성 상품은 위험 대비에 그 목적이 있지 저축을 기대해서는 안된다는게 필자의 지론입니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고 자세한 설명이 없는 상태로 가입하게되면 차후 부득이하게 해지를 결정했을때 후회를 할 가능성이 높으니 꼭 설명을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 마음이 들어갈때와 나올때가 다른건 인지상정이라 당부차 언급합니다.


주요 특약



▲ 출산 전에 준비한다면 태아관련특약은 필수로 넣어야 됩니다. 1년 후 모두 소멸되는 특약이지만 만일의 경우 큰 도움이 됩니다.



▲ 출생 후 영유아, 어린이, 어른이 준비할때는 위 진단비 특약에 납입여력의 대부분을 집중해야 됩니다. 암, 유사암은 3천 이상 (20세 이하라면 5천까지 꼭 구성),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은 최소 2천 이상, 뇌졸증/급성심근경색은 최소 1천 이상 구성해서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메리츠화재 내맘같은 어린이보험으로 가입을 하는데 어른의 것에 비해서 한도가 높은 장점을 취하기 위해서는 1순위가 바로 위에 특약을 한도를 꽉 채워서 준비하는 것입니다.


20세까지는 무조건 암 / 유사암은 풀보장, 나머지는 2천 이상 구성하고 21세에서 30세 사이라면 골고루 3천 내외로 준비하는게 좋은 선택입니다.


또한 해당 상품은 비갱신형으로 절대 갱신이 되는 특약을 넣어서는 안됩니다.


예를들어 이 계약에 일상생활중배상책임 같은 담보는 갱신이 되는 담보로 보장에 문제는 없으나 평생을 보고 가입해서 진단비 위주로 구성했는데 굳이 갱신형 특약을 넣을 이유가 없습니다. (반드시 관리 과정에 문제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옵니다.)


추가로 구성하면 좋은 특약


이 상태에서 납입여력이 된다면 상급종합병원 입원일당(180일 한도)을 3만원으로 구성하세요. 25세 여성분 가입한 청약서를 보니까 2천원정도 하더군요. 20년납 90세 만기였으니 쓸만합니다. 또 질병후유장해(3~100%)도 3천만원 정도로 준비하면 쓸만할겁니다.


주의할 점은 추가는 선택사항일뿐 필수인 진단자금의 한도를 낮추고 준비할만큼의 매리트는 없다는 것입니다.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족


여기까지 메리츠화재 내맘같은 어린이보험에 대해 간략한 소개 및 가입시 알아두면 도움이 될만한 개인적인 의견을 남겨봤습니다. 30세 이하 가입자가 준비할때 아이들 상품이 더 효율적이라 20대 이상 어른들이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번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말하지만 보장성 상품은 '골고루', '적당히' 준비하는건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위험 발생 확률이 높은것부터 튼튼하게 준비해서 경제적으로 가해지는 위험의 크기를 줄여나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 참고로 위 내용은 기본적으로 실비는 준비된 상태를 가정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진단자금에 집중하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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