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비교 후 자동차보험 갱신 후기 (feat. 삼성화재 다이렉트)

지난주부터 카카오톡으로 삼성화재에서 자동차보험 갱신 안내를 하더군요. 오늘 아침에 또 메시지가 와서 살펴보니 만기가 8월 5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만기가 되기 전에 갱신할 목적으로 다모아 사이트에서 회사별 가격 비교 결과를 확인한 후 다시 동일한 상품으로 재가입을 진행했습니다. 이 글은 그 과정에 대한 잡담입니다.

 

다모아 사이트에서는 만기 1개월 이내의 계약이 있을 경우 기존 특약 구성을 기준으로 안내가 됩니다. 갱신 시점이 아닌 경우 혹은 차량을 아직 소유하지 않은 경우 일반 조회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일반 조회의 경우 차량 정보가 정확할 수 없기 때문에 가격 비교가 약간 부정확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 자체가 정확한 요금을 알아내기 위한 것이라기보다 회사별로 요금 책정 기준을 비교하는 것에 더 초점이 맞춰져있다는 부분을 감안하면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가급적이면 기존 회사에서 이동하고 싶지 않았기에 다모아 서비스를 통해서 가격 비교를 하고 진행을 했습니다. 만약 타사와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나거나 가격 경쟁력에서 너무 떨어졌다면 타사로 준비를 했을 것입니다.

 

▲ 이미 기존 계약이 있기 때문에 본인 인증을 완료하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 화면에서 항목 체크를 한 뒤에 조회하기를 누르면 회사별 동일 조건 가격 비교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1대라서 의미가 없지만 여러 대의 차량을 소유한 분들은 잘 확인하고 버튼을 누르시기 바랍니다.)

 

▲ 회사별 비교 조건을 지정하는 단계인데요. 최대한 대중적인 조건으로 지정하는게 좋습니다. 과도한 한도의 경우 일부 회사는 취급하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자동차보험 갱신 시점에서 고객이 선택할 부분은 많지 않기 때문에 어려움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기껏해야 자기신체손해 특약을 자동차상해로 바꾸고 한도만 조정하는 수준이거든요. 나머지 특약들은 가입할지 안 할지를 정하는 수준이랍니다.

 

* 저는 사회성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제 차를 다른 사람이 운전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기명 1인 한정으로 가입합니다. 이 조건이 제일 저렴하죠.

 

▲ 나중에 직접 가입 과정에서 조건은 얼마든지 변경되겠지만 일단 자신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은 다 체크를 해 주면 좋습니다. 저는 이메일과 블랙박스 할인 조건만 지정했습니다. 안전운전습관, 마일리지 할인 같은 조건을 할 수도 있겠으나 후불 처리가 되는 부분이라서 저는 선택하지 않습니다. (태생이 게으르거든요.)

 

▲ 가격 비교 조건을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화면입니다. 특약들의 가입 금액은 보편적이지요.

 

▲ 제 조건에서 인터넷 다이렉트 가입 채널을 통해 가입할 경우 회사별 가격 비교 결과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삼성화재가 2번째로 저렴하네요. 그래서 바로 인터넷 바로가입 버튼을 누르고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 다모아 견적비교 서비스 결과 화면에서 인터넷 바로가입 버튼을 누르면 해당 회사의 공식 다이렉트 채널로 연결됩니다. 그 뒤는 자연스럽게 그냥 가입을 진행하면 됩니다.

 

 

▲ 일단 비교 조건이 작년 가입 내용과 다르지 않다고 안내가 나옵니다. 일부러 맞추려고 애쓰지 않았는데 똑같은 조건으로 가격을 비교했나봅니다.

 

▲ 이미 가입된 자동차보험 갱신 계약이라서 사실상 큰게 어려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다만, 차량 연식이 1년 늘었고, 제 무사고 기간도 늘어나서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해졌습니다. 그래서 특약별로 요금을 확인해서 약간의 한도 변경을 진행했습니다.

 

즉, 대물배상(확대)의 경우 가격 비교 조건을 5억원 한도로 했는데 10억원과 차이가 210원 밖에 안 나서 10억원으로 올렸습니다.

 

※ 가입 화면에서 특약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이미지가 뜨면서 선택 가능한 한도별로 요금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 보상을 받는지, 얼마나 받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떤 조건으로 가입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라고 한번 특약들에 상세 내용을 올려봅니다.

 

▲ 자기신체사고(자손)와 자동차상해는 둘 중 하나를 고르는 것입니다. 자손은 요금이 저렴한 대신에 보상 수준이 낮은 편이라서 제 경우 자동차상해 조건으로 후유장해 2억, 부상 3천으로 설정했습니다. 적당한 수준의 보상 시스템을 구성하는게 목적이라서 너무 높은 한도로는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 이 특약의 경우 저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무자격자가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에 대한 대비가 아닙니다. 음주나 무면허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차량을 운행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운행 중 사고든, 보행 중 사고든 가해 차량의 차주가 면허가 적용되지 않는 상태라면 보상을 받기 위해서 민사 소송까지 가야되는데 그 결과는 대부분 흡족할만큼 보상을 받아내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 특약을 가입해두면 피해 보상에 대해서 걱정을 덜 수 있기 때문에 저는 필수로 봅니다.

 

▲ 작년에는 가입하지 않았는데 올 해는 긴급출동과 자기차량손해도 준비했습니다. (연식 늘어나서 차량 가액이 떨어지면서 한번 구성해봤습니다.)

 

▲ 개인적으로 저는 꼭 추가 특별약관을 통해서 견인거리 확대 특약을 준비합니다. 긴급출동에 기본 견인이 10KM인데 이후 추가 비용에서 분쟁이 많이 발생하거든요. 해외도 아니고 곳곳에 주유소와 차량 수리 센터가 있는 한국에서 40KM는 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으니 저는 꼭 구비하는 편입니다.

 

* 제 생활 반경에서 40KM면 일상 생활 중에는 어디서 사고가 나든 제가 평소에 자주 이용하는 공업사까지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거리라서 꼭 가져갑니다.

 

▲ 다모아 사이트를 통해서 자동차보험 갱신 가격 비교 서비스를 받고 들어와서 약간의 한도 변경 후 최종적으로 가입한 구성입니다. 평소에 자기차량손해는 구성하지 않는데 이번에는 구성해봤습니다. 자차를 빼면 대충 52만원 정도네요.

 

기존에 블랙박스 사진은 다 등록을 해 둔 상태라서 특별히 별다른 과정 없이 쉽게 갱신을 했네요. 이제 2022년 7월까지는 신경 안 써도 되니까 홀가분하네요.

 

혹시 항상 가입하던 곳에서 가입하던 특약으로 연장하는 개념으로 갱신하던 분들이 있다면 한번쯤은 가격이나 견적 비교도 해보고 직접 특약 요금이 얼마인지도 확인하면서 직접 관리해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저는 게으르고 귀찮은게 많은 사람이지만 부지런하고 꼼꼼한 분들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다 챙길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 대중교통, 안전운전, 블랙박스, 전방추돌경보, 차선이탈경보 같은 부분은 쉽게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더 경제적으로 계약을 맺을 수 있답니다.

 

아직까지 하던대로 갱신하던 분들이 계신다면 한번 다모아 가격 비교 서비스로 회사별 요금이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자동차보험의 경우 일반 보장성 상품에 비해서 특약의 갯수가 적고, 선택의 폭이 좁아서 일반인도 쉽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다모아 서비스에서 다른건 몰라도 실비와 자동차는 결과를 신뢰해도 좋다고 말합니다. 다만 다이렉트 채널을 통한 가입 기준이므로 이 부분은 참고하셔야 합니다.

 

※ 다모아는 손보 협회에서 분할되어 운영되는 곳입니다. 공적인 목적에 의해서 만들어진 사이트로 비영리면서 정확한 데이터를 근거로 정보를 제공하니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각 회사는 협회의 요청에 따라 가격 정보를 제공해야되며 이를 근거로 각종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거든요. 최저가를 중심으로 제출되는 정보이고 단순한 구조에 대해서만 제공되기 때문에 암이나 질병, 어린이 상품의 경우 도움이 안되지만 자동차와 실비는 정형화된 구조라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