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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무과금 유저로 남습니다.

취미|2018. 6. 10. 16:42

지난 몇 달동안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서 블레이드앤소울을 했습니다. 덕분에 힘든 시간을 아무 생각없이 잘 넘겼답니다. 이제 취미로 남겨두고 무과금 유저로 남을 생각입니다. 사실 6월 14일에 나오게 될 리미티드 패키지 (11000 신석, 11만원)에서 사성 보석과 삼성 보석 교환권이 지급되기때문에 과금을 할 예정이었으나 그냥 무과금으로 남을 예정입니다. 다만 게임을 그만할 생각은 없습니다.

 

본캐릭터 기공사(성군당, 태상문), 첫번째 보조 캐릭터 검사(철무방, 만금당), 두번째 보조 캐릭터는 투사나 레벨 7짜리 제작용 부캐릭터(일미문, 양악원)로 출석부 보상이나 받으면서 소소하게 플레이를 할 예정입니다. 평일은 출석부 보상과 신석 보상만 받고 종료하는 경우도 많을테고 금, 토, 일 일일도전과 주간도전만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투사를 생성해서 공허무기상자와 신공패 상자에서 기간제 아이템이 나오면 미련없이 지우고 검사에게 투사령과 투사 수호석을 끼워줄 생각입니다. 제 예상이 맞다면 령과 수호석을 일정 단계까지 성장시키면 나류팔찌와 팔각금강석을 주거든요.) _ <주도캐릭 3개도 버겁네요.2개가 딱 적당한것 같습니다.>



 

리미티드나 보석 패키지는 정기적으로 판매하기때문에 일에 집중할 동안에는 무과금으로 천천히 놀아야 될 것 같습니다. (출석부만 꼬박꼬박 챙기고 신석만 잘 챙겨도 충분히 할만하거든요.)

 

 

▲ 현재 블소 엔드 티어에 근접한 암살자의 장비입니다. 이걸 따라갈 엄두가 안나서 무과금으로 계속 하기로 결정했네요. 시간을 쏟는건 말이 안되고, 돈을 쏟아붓자니 이미 돈을 붓고있는 취미가 따로 있어서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그 취미는 제 일과 관련된 것이죠. (제가 가진 취미들은 블소를 제외하고 모두 일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그래서 제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블소는 무과금으로 놀게 됐습니다. (지금 캐논 16-35 렌즈를 지르려고 준비중이랍니다.)

 

※ 앞으로 2번 정도 백청봉인부적을 만들어서 팔면 대충 사성금강석은 살 수 있으니 본캐 기공사도 공격력 1200은 되니까 게임 플레이에 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제 목표는 기공사를 홍문레벨 25성까지 키우는 것입니다. 블소를 리니지처럼 하겠다는 말이죠.)

 

접을 생각은 없어서 한 달에 19800원인 소울멤버쉽은 결제를 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는 어떤 과금 or 결제를 안 할 생각이에요. 그래서 문파도 탈퇴하고 자유문파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계정내에 캐릭터들을 다 넣어놓고 장비 성장비용을 할인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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