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박보영 움짤을 발견해서 인스타그램에 올려둘 생각으로 업로드를 했는데 이미지 파일로 올라갔다. 알아보니 이 놈이 동영상, 이미지 밖에는 올릴 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찾아보니 어플로 업로드가 된다고해서 직접 해보고 방법을 소개한다.

구글 플레이(안드로이드), 애플스토어(ios)에서 다음의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서 활용하면 된다.

PicPlayPost

이 외에도 많은 어플이 있겠지만 난 이 app을 썼다.

참고로 이 앱은 움짤(GIF)을 동영상 파일로 변환해서 각종 SNS에 업로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긴 말이 필요없는 내용이니 바로 인스타그램에 움짤 업로드하는데 PicPlayPost 앱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 방법을 남겨본다.

▲ 일단 어플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한 뒤 설치를 한다.

▲ 첫 화면에서 프레임 형태를 고르는데 난 1:1 1칸짜리를 선택했다. 인스타그램에 올릴건데 정사각형이 제일 무난하지.

▲ 원하는 프레임을 선택하면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고 다음 화면으로 바로 넘어간다.

▲ 넘어간 화면에서 비어있는 액자를 눌러준다.

▲ 그럼 상단에 선택 버튼이 나타나는데 GIF 파일인 움짤은 이미지로 인식되므로 카메라 아이콘을 누른 후 갤러리에서 원하는 움짤 파일을 선택한다.

▲ 그럼 GIF 파일을 가져오는 상황이 표시된다.

▲ 빈 액자가 내가 원하는 움짤 이미지로 채워지면 스타일을 눌러서 액자 두께를 조절한다. (인스타는 역시 제로 베젤이 최고지)

＊ 이 상태에서 미리보기를 누르면 불러온 파일이 움직이는지 확인할 수 있다.

▲ 스타일에서 테두리 두께를 정할 수 있는데 난 가장 얇게 선택했다. 만약 움짤의 중심부분만 살리고 싶으면 테두리를 두껍게 만들어도 되고, 색상도 선택할 수 있다.

▲ 테두리 두께가 가장 얇게 변경된 모습이다. 이 다음에 하단 오른쪽에 있는 공유 버튼을 누른다.

▲ 원하는 매체를 클릭하면 바로 동영상을 렌더링한다.

＊ 참고로 내 스마트폰은 인스타그램에 자동 로그인되서 클릭만하면 바로 피드 업로드 화면으로 넘어간다.

▲ PicPlayPost 앱에서 동영상으로 바꾼 움짤을 인스타그램 어플로 렌더링하는 모습이다.

▲ 이제 스토리에 올릴지 피드(일반 게시물)에 올릴지 결정한뒤 확인을 누른다. 난 피드로 올렸다.

▲ 여기서부터는 그냥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리는것과 같다.

▲ 필터도 선택해주자.

▲ 일반 동영상을 인스타에 올리듯 공유를 눌러주면 완료.

여기까지 PicPlayPost 앱으로 인스타그램에 움짤 업로드하는 방법을 올려봤다. 사용법을 하나도 모르고 어플 이름만 검색해서 조작해봐도 쉽게 업로드가 가능할 정도로 인터페이스가 쉽고 편리하다. 요즘은 워낙 스마트폰의 동영상 촬영 기술이 발달하고 SNS에 쉽게 업로드가 가능해서 GIF 파일의 움짤을 활용할 일이 적지만 필요할 때 사용하면 유용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