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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만한곳 스크랩 1st

일상|2018. 7. 23. 14:14

이 카테고리는 제가 여행을 가기전에 정보를 모아놓는 공간입니다. 직접 다녀올 경우 후기는 따로 카테고리를 생성해서 올리게 될거에요.

 

오늘은 그 동안 벼르고 있었던 제주도 가볼만한곳 스크랩 글입니다. 오랫동안 방문하지 않았는데 그 사이에 많이 변해있어서 놀랐네요.

 

전체적으로 이제 제주도도 여행을 가기 전에 코스를 짜서 가야될 것 같습니다. 전에는 제주공항과 서귀포시를 잇는 직선을 기준으로 좌, 우로 나눠서 3박 4일, 4박 5일 코스를 짜는게 일반적이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기간과 함께 누구와 가는지도 고려해서 동선을 짜야할것 같습니다. 그만큼 관광지, 여행지로서 많이 갖춰진 느낌이네요.

 

※ 제 생각이지만 이번에 스크랩을 위해서 살짝 알아본 뒤에 느낌은 연인, 가족, 어린이가 포함된 가족, 혼자하는 여행 등으로 나눠서 코스를 짜도 될 정도로 제주도가 많이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 이 스크랩은 저 혼자서 제주도를 방문할 경우를 생각해서 제 취향에 맞게 장소만 스크랩한 것입니다.

 

※ 참고로 제 여행 스타일은 걷기, 녹색, 바다, 푸른색 입니다. 관광보다 마음을 쉬는 여행을 좋아해요.

 

그럼 바로 제주도 가볼만한곳 스크랩 리스트를 풀어봅니다.

 

* 자세한 정보는 직접 찾으셔야 합니다. 저도 제주도 여행을 떠나기 전 일주일 정도 자료를 찾아서 갈 예정이거든요. 이 글은 그저 단순 장소 리스트 수준입니다.



 

* 본 글에 포함된 이미지는 모두 검색을 통해서 마련했습니다.

 

 

▲ 곶자왈 : 6월과 7월 사이에 반딧불이 축제가 열리는 바위 위에 핀 숲입니다. 트래킹 코스로도 좋다네요.

 

 

▲ 렛츠런팜 : 해바라기 꽃밭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카페를 이용할 수 있어서 쉬고 걷기에 좋을것 같네요.

 

 

▲ 보롬왓 : 라벤더, 메밀꽃, 수국길이 예쁜 곳으로 개인 사유지였다가 최근에 개방됐다고 하네요.

 

 

▲ 아침미소목장 : 검색해보면 연인, 친구,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휴식처에요.

 

 

▲ 옐로우스토어 : 밥짓&카페잖아? 하고 무시하려다가 이 사진을 보고 제주도 가볼만한곳에 넣었습니다.

 

 

▲ 월령리 선인장마을 해안산책로 : 맑은 날보다 비 온 다음날이 더 예쁠것 같은 산책로가 기대되는 곳이에요.

 

 

▲ 절물자연휴양림 : 여름, 겨울 언제 가더라도 마음을 쉬게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실제로 자주 가는 곳이에요.

 

 

▲ 마르노블랑 : 유럽식 정원과 수국이 볼만한 곳이라네요. 대부분 연인끼리 가서 포토존에서 인생샷 건지는 곳 같더군요.

 

 

▲ 비자림 : 처음 듣는 곳인데 숲 길이 너무 제 취향이라서 제주도 가볼만한곳에 넣어봤습니다.

 

 

▲ 우도 : 여기는 워낙 유명한 곳인데요. 정책이 자주 바뀌지만 현재는 렌트카는 들어갈 수 없답니다. 다만 우도에서 1박을 하면 배에 싣고 들어갈 수 있다네요. (다음에 가게되면 일정에 우도에서 1박을 하도록 해야겠어요.)

 

 

▲ 섭지코지 : 이 곳은 저도 제주도에 갈 때마다 들르는 곳이에요. 해안절벽, 푸른 바다, 산책로 모두 마음에 들죠. (단, 너무 더울때가면 정말 고생합니다.)

 

 

▲ 카멜리아힐 : 절물자연휴양림과 함께 제가 애정하는 장소입니다. (동백이 한창일때 가면 더 예쁜 곳이에요.)

 

 

▲ 표선해수욕장 : 제주도의 해변 중 예쁘지 않은곳은 없습니다. 다만 이 곳의 일출이 볼만하다네요. 일부러 찾을 필요는 없어도 숙소를 이 근처로 잡는다면 꼭 걸어봐야 할 해변이에요.

 

 

▲ 한담해안산책로 : 저는 다 걷는 코스입니다. 이 길의 끝에 봄날 카페가 있죠.



 

일단 이 중에 무조건 가보고 싶은곳은 보롬왓, 절물자연휴양림, 비자림, 곶자왈 입니다. 제 스타일이나 시간으로봐도 당일치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부모님과 함께 가는건 상상도 못할 코스랍니다. 오직 저 혼자 움직일 수 있는 코스죠.

 

아마 8월에 간다면 평일 1박2일 코스로 가게 될겁니다. 주말에 간다면 혼자서는 절대로 안가겠죠. 다행히 숙소는 몇 곳 봐둔곳이 있어서 그 곳 스케쥴하고 맞춰서 조만간 제주도에 방문하지 않을까 싶네요.

 

위에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스크랩한 장소 외에도 볼 거리, 즐길거리가 참 많은 곳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국내에서 관광지라고 부르는 곳이니까요. 사륜바이크, 카누 등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도 있고 아쿠아리움 같이 실내에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물할 수 있는 곳도 많아요. 다만 위에 장소들은 제가 혼자 갔을때 가보고 싶은 장소들이랍니다.

 

그리고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보고 싶은 장소에 방문할 시기를 고려해서 다양한 이미지를 찾아보세요. 축제 시즌에 찍은 예쁜 사진만 보고 갔다가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시기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곳 또한 제주도가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보롬왓은 라벤더가 피었을때 가보고 싶어요.)

 

저는 무조건 추석 전에는 당일치기든 1박2일이든 코스를 잡고 다녀올 예정입니다. 실제로 여행을 준비하게되면 각 장소별 위치하고 이동거리, 시간을 계산해서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짜야겠죠. 일단 장소만 몇 곳 픽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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