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화기공 간소화 사용법과 잡담들

취미|2018. 5. 12. 12:35

어제 화룡을 갔다가 알게되서 올려놓는 글입니다. 혹시 블소에서 화기공을 플레이하면서 전투 간소화를 사용중이라면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기공사가 1명일때 기준입니다.

 

 

▲ 전투 간소화를 환경설정에서 체크한 뒤에 시프트 + F3을 누르면 간소화가 토글됩니다. (한번 누르면 수동, 다시 누르면 간소화모드) 이 상태에서 K를 눌러 스킬창을 열면 오른쪽 하단에 간소화 사이클이 나오는데요. 위 사진과 같은 그림이 나옵니다.

 

위 이미지는 화염 기공사 간소화 로직으로 평한연 -> 평한유 -> 평한폭 -> 평한충 구성입니다. 화련장 1초식을 설정하면 충격파 뒤에 화련장 2발이 발사됩니다. 금제(역사나 린검사가 상대방을 움직이지 못하게 잡고 있는 상태)에는 신화경, 강신 상태에서는 각성 폭열신장을 씁니다.

 

이 전투 간소화모드는 손으로 컨트롤하기 귀찮거나 마우스나 환경, 손가락의 퀄리티가 부족해서 딜이 떨어지거나 아직 패턴 숙지가 안되서 컨트롤까지 하기 힘든 경우에 보통 사용합니다. (저처럼 모든 경우에 간소화를 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단, 비무 및 PVP에서는 손을 씁니다.) 흔히 뉴비나 손딜이 심각하게 문제가 있는 경우에 간소화를 쓴다고 알려져있으나 태천 티어에서도 씁니다.

 

왜냐하면 어느정도 파티원의 스펙이 받쳐주면 빡딜을 할 필요가 없기때문에 간소화 모드를 쓰면서 네임드의 패턴을 더 잘 보고 대처하는게 클리어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런 이유로 간소화를 사용합니다. 그루족에서 부식 피하느라 정신없는데 손딜이 불편하고 정신 사납더군요.)



 

※ 개인적으로 블소에서 전투간소화가 패치된건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최상급 신규 던전의 트라이파티가 아닌 이상 빡딜을 잘해야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또 소사 8셋과 태천 티어에서는 전설 신/비공패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 평한폭 사이클에 중력장과 유성지, 충격파만 잘 눌러주면 되는 상황이라서 복잡한 딜사이클에 신규 유저가 몰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점점 유저들의 유입이 줄어들고 신규 유저가 적응하는데 방해가 되는 진입장벽 중 하나가 딜사이클이 되는 상황에서 이번 간소화 패치는 신의 한수죠. 적어도 딜사이클을 못 돌려서 고생하다가 접는 사람은 줄어들테니까요. (오죽하면 암흑 암살을 하는 유저가 늘어났을까요. 저도 역사나 암암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간소화는 여러모로 매리트가 있습니다.)

 

 

▲ 블소 화염 기공사의 경우 이 전투 간소화를 쓰기 위해서는 일단 스킬에서 연화지를 잠궈야합니다. 연화지를 사용하는것 자체가 딜로스거든요. 그냥 다 써도 문제는 없지만 충격파와 화련장의 화상 유지, 무궁 신공패의 경우 염룡파의 화상 효과 등이 있어서 굳이 연화지를 쓸 이유가 없습니다. 무궁을 쓸 경우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화상은 거의 풀로 유지가 될 테니까요.

 

저도 이 상태에서 그냥 오른쪽 버튼만 누르고 있었는데요. 어제 화룡에서 제대로 쓰는 법을 배웠습니다. 바로 충격파를 쿨마다 눌러주는 것입니다. 간소화 모드 자체로는 화상 유지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딜이 많이 빠집니다. (화상 상태에서 폭열염포 데미지가 극대화되거든요.) 6초마다 충격파를 써주니 화상이 유지되서 딜량이 늘어나네요. (평소 45만 정도 나오는데 충격파를 계속 눌러주니 55만까지 나왔습니다.)

 

하위 던전에서는 그냥 써도 충분하지만 좀 더 딜을 잘 넣고 싶다면 충격파 쿨마다 돌려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 유성지도 쿨마다 돌려주시고, 곤륜비공패를 갖고 있다면 중력장 - 폭열연탄도 쿨마다 돌려줘야됩니다. (곤륜이 없으면 기공조무사랍니다.) _ 전 소사8셋을 맞추게되면 곤륜비공패를 맞출 생각입니다. 그 전에 버스비와 귀기값이 더 떨어지길 기대해봐야죠.

 

인던 용돈벌이

 

 

▲ 제가 복귀하고 영원허리띠를 먹어보겠다며 열심히 돌 때는 안나오더니 부캐 일일도전 하는데 나와주네요. 2명이 입찰 경쟁을해서 100금에 가져갔습니다. 덕분에 전 20금 벌었네요.

 

 

▲ 원거리가 저 혼자라서 원주시를 본 그루족 고도시에서 뿌리팔찌가 나왔습니다. 저는 보창 슬롯 다 확장하고 2일째에 1000금에 나와서 먹었는데요. 그 뒤로 일일퀘스트에서 일주일에 2번은 보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500금에 낙찰되서 한 명당 100금씩 용돈을 벌었네요. (진격장갑 하나 패스했는데 그 뒤로 볼 수가 없네요. 괜히 패스했나봐요.)

 

오토에 대한 고찰

 

 

▲ 어제 밤에 천상분지에서 어떤 분이 천 금에 먹었다며 올린 천극귀걸이 모습입니다. 전장템인데요. 1단부터 영기 최대 보유량 100% 증가네요. 불멸은 10단을 찍어야 되는데 천극은 1단계부터입니다. 전장이 아니라도 영기작을 할 때 꼭 필요한 귀걸이라서 저도 먹어야됩니다. (천천히 전장템도 맞추고 싶은 욕심도 있지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마음먹고 1시간 정도 갈고리 협곡을 뺑뺑이로 돌았습니다. 5판 정도 했는데 안나오네요. 대신 오토만 엄청나게 봤습니다.

 

 

▲ 사람이 별로 없는 아침 시간에 갈고리 협곡 통던 대기실 모습입니다. 대충 닉네임을 보면 오토라는걸 알 수 있는데요. 아마 까다로운 네임드가 없고 공략이 쉽다보니 오토들이 많이 활동하는것 같습니다. (어트랙션 보상으로 영단과 선단을 주니까 몰려들겠죠.)



 

유저들도 알고, 게임사도 알 수 밖에 없는 오토의 존재는 사실 엄청나게 까다롭습니다. 일반 유저가 생각할때는 저것들 다 접속 못하게 하면 쾌적할텐데 왜 못하나 싶겠지만 제제에는 '근거'가 있어야됩니다. 아이디를 저렇게 만들었다고 무턱대고 제제를 할 수는 없는거죠. 그 '근거'를 찾아야 비로서 접속 금지라던지 사냥 금지라던지 계정 정지 같은 제제를 할 수 있답니다. (유저는 일반인이지만 게임사는 기업입니다. 그래서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닙니다.) 아마 이 부분이 게임사에서는 골치일겁니다.

 

또한 현재 시장에 뿌려지는 수 많은 월석, 영석, 선단들이 대부분 오토 작업장에서 나옵니다. 그 상황에서 과연 이들을 다 잡으면 게임에 좋을까?에 대한 고민도 있을겁니다. 계정비를 지불하던 시대에는 그들도 돈을 내고 작업장을 돌렸기에 고객이었지만 지금은 아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도높은 제제를 할 수 없는건 이제 그들도 게임 내 경제의 한 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요즘은 오토와 일반 유저의 경계가 모호합니다. 다들 금 팔고, 신석샵에서 구매하는 아이템을 유저 거래로 금을 주고 사고 팔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게임사 입장에서는 오토와 일반유저가 차이가 없습니다.)

 

오토 유저는 계륵입니다. 약관과 업계 입장에서는 근절해야되는 적폐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근거 마련도 어렵고, 게임이 오래될수록 그들이 차지하는 비중도 커지기 때문에 점점 잡기 힘들어지죠. (게임사는 매출을 신경쓰지 않고 운영할 수 없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적당한 수준에서는 서로 묵인하며 게임을 해야되는 상황이 왔다고 봅니다. (게임 출시 1 ~3년 정도에는 일반 유저의 활동으로 게임사가 돌아가지만 그 뒤에는 자력 운영이 힘들 수 있거든요. 당장 시장만 봐도 그렇죠.)

 

솔직히 말해서 지금 엔씨소프트가 블소에서 고민해야되는건 오토가 아닙니다. 고렙 컨텐츠와 신규 유저 컨텐츠를 어떻게 믹스해서 기존 유저를 유지시키고, 신규 유저를 정착시키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그래픽이 아직까지는 상당한 수준이고 게임성 또한 타 게임에 비해서 월등한 높은 상황에서 그들은 운영을 통해 게임을 좀 더 유지시켜야 합니다. (적어도 블소2가 모바일로 나올때까지는 분기별로 300억대 중반은 뽑아줘야됩니다.)

 

※ 15년된 게임을 하다가 복귀하니까 정말 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쟁으로는 이전에 했던 게임이 월등히 우수하지만 그냥저냥 취미로 놀기에는 블소가 현재로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하루에 3~4시간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할게 많습니다. (제가 공 1300대 유저가 되면 많이 줄어들겠지만 1년 동안 그럴 일은 없습니다. 스펙업에 큰 관심이 없거든요.)

 

블소 서버통합에 대한 고찰

 

 

▲ 서버통합 사전 공지 페이지 모습입니다.

 

제가 복귀한지 얼마 안되서 몰랐는데 작년에도 한번 했더군요. 그런데 이번에 사람들 반응은 시큰둥했습니다. 합쳐봐야 표도 안난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하지만 저는 그 의견에는 반대입니다. 다 합쳐서 서버에 사람이 넘쳐나면 좋을것 같지만 실제로 게임 수명만 줄입니다. 합쳐져서 사람이 많아질수록 접는 유저가 많아질테니까요.

 

시골서버 2개씩 묶은건 좀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고민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저의 숫자가 아니라 유저들간의 유기적 관계가 시골서버의 불만을 만들었다는걸 확인했겠죠. 그래서 일단 2개씩 합친거라고 봅니다. 인간이기에 생길 수 있는 마찰들과 이기심이 가뜩이나 적은 인구수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어중간한 유저들과 최상위 유저들이 레이드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든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레이드별, 공별로 문파를 지정해서 모이면 불만 중 상당수는 사그라들겁니다.)

 

제가 리니지2를 할 때는 서버에서 이벤트를 열려고 준비할 때 한 달 전부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외치기로 홍보를 했습니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이고, 그 지인들이 모여서 서버 PVP 대회를 유저들이 열었었죠. 시스템에서 지원되는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제 6년차 게임인 블소에서도 이런 유저들의 움직임이 나와야 될 시기입니다. (시스템과 업데이트, 서버통합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게임을 하는 사람은 바뀌지 않거든요. 접을 사람은 접을테고 신규 유저는 계속 정착하지 못하고 이탈할겁니다.)

 

※ 어떤 분들은 통합되면 사람이 늘어서 영석초원에서 월석을 놓고 쟁이 좀 있을거라며 기대합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네요. 그들이 쟁을 즐겨서 영석초원에 가는게 아닙니다. 월석을 캐려고 가는거죠. 그럼 몇 일간은 싸우다가 서로 실력과 장비를 알게되면서 상호불가침 담합을 할겁니다. 그럼 일주일 안에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갑니다. (시스템적 노력이 별로 의미가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_ 설마 이전 서버에서도 밀려서 못 했던 컨텐츠를 통합했다고 다 찍어누르고 할 수 있다고 기대하는건 아니죠? 제가 누누히 말하지만 그 때도 못했으면 바뀌어도 못합니다.

 

이제 제작사는 그들의 고민을 해야되고 유저는 또 그들만의 고민을 해야됩니다. 서버통합은 최소한의 시스템적 지원이라고 보면 됩니다.

 

블소가 망했다?

 

전혀요. 아직도 분기별 300억대 중반을 뽑고 있습니다. 신규 직업 출시와 함께 어느정도 기존 유저 유지도 될 예정입니다. 운영도 아직은 신경을 쓰는 분위기고 유저들도 아직까지는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래픽도 아직까지는 봐줄만한 수준입니다. 게임성도 좋지요. 게임 출시 초반처럼 신규 유저가 늘어나고 그들이 정착해서 상위 티어로 올라가는 비율은 대폭 감소하는데 반해서 상위 티어 유저들이 접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위기 상황으로 보이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망조를 느낄수는 없습니다. (통합던전, 통합시장 시스템은 정말 이 게임의 생명을 연장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되네요.)

 

다만 제작사가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서 보물창고와 같은 확률형 지갑 열기에만 몰두한다면 조만간 매출액은 확 떨어질겁니다.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 이미 다 갖춘 유저는 늘어나고 새로 맞춰야하는 유저는 줄어드니까요. 그렇다고 새로운 던전, 새로운 아이템으로 계속 상위 유저들의 지갑을 열려고 하다보면 이탈자가 늘어나겠죠. 그 고민이 매우 클겁니다.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 6년된 게임이니까요. (그래도 15년된 게임보다는 낫잖아요. 재탕 이벤트라도 매 주 하는 블소가 전 좋습니다. 쟁만 재밌는 그 게임은 크리스마스, 설날, 추석이나 되야 이벤트를 합니다. 안해도 되는 이벤트들이죠.)

 

신규 캐릭터 출시, 신규 던전, 서버통합 등으로 아직까지 블소는 충분히 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제가 경국지색에서 플레이하기에 그렇게 느낄수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던전은 통던을 다니는 상황이라 부캐들까지 레이드를 못 돌리는 문제가 아니면 크게 무리는 없다고 봅니다.)



 

제작에 몰두하자.

 

전 당분간은 촉마 티어까지만 스펙업을 하고 보조캐릭터를 이용해서 제작에 몰두할 생각입니다. (촉마9단, 속성악세 각성, 전설 악세 10단계만들기, 소사 5셋, 곤륜비공패 정도까지 달릴겁니다.) 그리고 보조 캐릭터를 1개 더 만들어서 일미문, 양악원을 운영할겁니다.

 

 

▲ 신비상인이 팔았던 명가 순한 만둣국

 

블소에서 제공하는 제작단 6개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물품을 자급자족하면서 본캐릭터인 기공사를 25성까지 찍는게 현재 제가 블소를 하는 목표입니다. 느긋하게 소울멤버쉽 정도만 쓰면서 할 예정입니다. (따로 부캐를 육성하지는 않을 예정이지만 본캐가 지겨우면 가끔 하면서 주간도전 정도는 다니려고 합니다.) 그러면 하루에 2~3시간 정도 즐기는 취미가 될 것 같습니다. 2번째 부캐를 신규인 투사로 생각하고 있는데 주술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본격 육성해서 장비 맞출 생각이 아니라 주간도전 정도 돌아다닐만큼만 키우고 제작에 올인할 예정이라 인기가 식었지만 필수 스킬인 강신을 쓰는 주술사가 계속 눈에 들어오네요.)

 

※ 블소의 경우 던전 보상인 재료상자가 계정공유가 가능해서 본캐로 모아서 부캐들에게 넣어주면 됩니다. 굳이 부캐로 던전을 돌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그렇게 바뀐다면 아마 제작을 하지 않을겁니다. 본캐를 하기도 바쁜데 부캐까지 해야되면 그건 취미가 아니라 스트레스가 되니까요.

 

룩덕은 아닌데 갖고 싶은 옷

 

 

▲ 와이셔츠 한 장으로 이루어진 '순백'으로 진녀 기공사가 나오지 않는 이상 절대로 장만하지 않을 옷입니다.

 

 

▲ 가끔 통던에서 입고있는걸 보면 성별을 바꾸는 캐쉬템을 써서라도 입혀보고 싶은 헬로키티 의상입니다.

 

제가 옷에 관심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위에 두 의상과 신입사원 총 세 가지 의상에는 관심이 많습니다. 다만 아직 린남 기공사라서 예쁘다며 칭찬만 할 뿐 마련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도 게임 내에서 이런 옷들을 보면 외변 및 성별 전환 욕구가 미친듯이 올라옵니다. 다시 '딸래미' 캐릭터로 전환해볼까?하는 욕심이죠. 블소에서 남캐는 단벌이면 충분하니까요. (부캐는 아무거나 주워서 입히면 됩니다. 제작만 돌릴거니까요.)

 

※ 더불어 이런 의상을 감상할때면 본체를 빨리 바꾸고 싶습니다. 노 오버 커피레이크 CPU에 최소 1060 6G 이상의 그래픽카드로 바꾸고 싶네요. 그럼 화면이 더 예쁠테니까요. 아직은 시기상조지만 올 해 안에는 본체를 한 대 더 놓을겁니다. 일 자체가 컴퓨터 2대가 있어야 편해서요.

 

이래저래 또 블소하면서 생각한 것들을 적어봤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빛봉부 제작이 완료되는데 12장을 팔아서 무기와 악세 몇 개를 성장시켜야겠습니다. 보물창고에서는 좋은게 나오지 않을 모양이네요. 오늘 천원수가 신석샵에 올라왔지만 신석도 모으는 중입니다. 조만간 나올 보석 패키지를 염두한거죠. 2만금 정도는 제작으로 곧 마련이 될테니 굳이 신석을 사용해서 천원수를 살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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