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질병 중 한국인이 가장 잘 걸리고,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많은 것이 바로 암인데요. 실제로 제 주변에도 악성신생물이 발병하여 수술을 받고 재발, 전이 등으로 수 차례 수술과 입원, 회복을 반복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데요.

이처럼 우리 일상 생활에서 암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고통을 받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은 다른건 몰라도 암과 관련된 보장을 미리 준비하려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암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서 보장성 상품을 찾는 분들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AXA 나를지켜주는암보험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주로 다룰 내용은 가입자가 구성할 수 있는 담보의 종류와 상세 내용을 담은 보장내용과 40세, 42세 남자 기준의 월납 요금입니다.

상품개요

▲ 이 상품은 암 뿐 아니라 뇌, 심장 등의 중대질병, 퇴행성질환 발병에 대한 진단금 보장, 보이스피싱 손해 위로금까지 구성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40세에서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10년마다 갱신을 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최대 99세까지 재가입이 가능하지요. 또한, 계약의 형태가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 2가지로 제공되기 때문에 가입자의 니즈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AXA 나를지켜주는암보험 보장내용

▲ 이 계약의 주요 가입 목적은 암보장입니다. 그래서 핵심 특약은 악성신생물 보장과 관련이 있는데요. 해당 상품은 기본계약을 암진단비로 설정하고 암사망, 5대고액암, 3대특정암, 암수술 같이 진단비, 치료비, 수술비 등 다방면에서 암 발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위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담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암진단후 생활자금을 설정하면 진단 후 5년 동안 매월 약정한 금액을 지급하는 특약 준비되어 있습니다. 완치 판정 기준이 5년이라고 봤을때 치료 기간 동안 생활비 중 일부를 도움 받을 수 있는 특약이지요.

▲ 암 외에도 뇌출혈, 뇌졸중, 뇌혈관, 급성심근경색증, 허혈성심장질환 진단금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2대질병으로 좁은 범위부터 넒은 범위까지 다양하게 선택 가능한 담보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 외에도 노년기에 특히 위험한 퇴행성 질환에 대한 진단비도 구성할 수 있도록 담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AXA 나를지켜주는암보험  보험료 예시

▲ 공식 웹사이트에 기재된 가입 예시입니다. 40세 남자, 월납 10년에 만기환급형 가입 기준으로 위와 같이 담보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암 3천, 뇌졸중 1천, 뇌혈관 500, 허혈성심장질환 1천이 주요 특약으로 볼 수 있겠네요.

순수보장형 VS 만기환급형 가격 차이

▲ 위 이미지는 42세 남자인 필자가 직접 가입을 진행한 예시입니다. 오른쪽이 만기환급형(1종), 왼쪽이 순수보장형(2종)인데요. 요금이 비싼 생활자금 특약까지 월 100만원으로 넣은 구성입니다.

개인적으로 AXA 나를지켜주는암보험은 1회 보장만기가 10년이므로 굳이 순수보장형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0년 뒤에 갱신할지, 종료할지 알 수 없으므로 만기환급형으로 가입해서 납입 요금 중 일부라도 돌려받는 선택을 해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환급형보다 소멸형을 선택하라고 하는 경우는 보장의 만기가 80세, 90세, 100세인 상품을 가입할 때 입니다. 납입 시점에서 보장만기로 환급을 받는 시점까지의 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돌려 받으려고 더 내는 것보다, 소멸성으로 납입 부담을 줄이고 보장을 높이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보장 만기가 10년이라면 환급형과 소멸형은 순수하게 가입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되어도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여기까지 상품에 대한 간략한 개요와 보장내용, 선택가능한 담보구성, 가입 예시, 월납 요금과 1종과 2종의 가격 차이까지 알아봤는데요. AXA 나를지켜주는암보험 을 알아보는 분이 이 글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